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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

아하 한글 스티커 & 하마 하마 수학 숫자 쓰기 교재

by 마음글방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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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1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전 3권)는 스티커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한글을 익힐 수 있는, 한글 학습의 원리가 적용된 최초의 한글 스티커 놀이책입니다. 이 책을 집필한 최영환 교수님은 『기적의 한글 학습』과 『아하 한글』 시리즈로 무려 550만 부모님의 선택을 받은 ‘한글 학습 분야 1위 저자’입니다. 최영환 교수님은 이번에 한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단계인 3~5세 유아들을 위해 새로운 방식의 한글 스티커 놀이책을 펴냈습니다.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는 쉬운 글자(1권)부터 받침 글자(2권), 쌍자음과 복잡한 모음(3권)까지 한글 학습의 단계에 따라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놀면서도 자연스럽게 한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로 우리 아이 첫 한글을 더 쉽고 더 빠르게 시작해 보세요!
저자
최영환, 진지혜
출판
창비교육
출판일
2022.12.05
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
유아의 첫 수학 공부는 한글 공부와 유사하다. 한글 공부가 가, 나, 다를 읽고 쓰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처럼, 수학 공부도 1, 2, 3을 읽고 바르게 쓰는 것부터 시작한다. 한글을 익힐 때 글자를 적으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알아 가듯이 수학 또한 숫자를 적으며 그 속에 담긴 수 개념을 알아 간다. 따라서 수학 공부의 출발점인 ‘숫자 쓰기’는 숫자 모양을 단순히 외워서 적는 행위가 아니라 수 개념을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이것이 수 개념 형성과 발달에 초점을 맞춘 ‘숫자 쓰기’ 교재가 필요한 이유가 된다. 제대로 만든 숫자 쓰기 교재로 수학의 첫 단추를 잘 끼운다면 초·중·고까지 원만하게 수학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 미국 보스턴 칼리지에서 수학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교육대학교 초등수학교육과 겸직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시 초등학교에서 현장 교사로 재직 중인 김리나 박사가 수학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숫자 쓰기 교재를 집필하였다. 교재에는 숫자 따라 쓰기뿐만 아니라 수 개념을 재미있게 익히는 문제와 부모님을 위한 수학 육아 지도법까지 담겨 있다. 내 아이를 수학 박사처럼 똑똑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께 적극 권한다. 본 책은 전 2권으로 1권은 ‘0부터 50까지’, 2권은 ‘51부터 100까지’ 쓰기에 해당한다.
저자
김리나
출판
창비교육
출판일
2022.12.05


#우리 아이 첫 한글 & 숫자 쓰기 학습지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협찬받은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1권하마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권 리뷰를 남겨봅니다.

저희 딸은 5살이고요(18년 4월생!). 한글에 관심이 많고 본인이 좋아하고 자주 쓰는 글자(예를 들어, '티니핑'?ㅋㅋ)들은 외워서 쓰는 단계입니다. 숫자는 1부터 100까지 멈칫하면서, 조금씩 헷갈려하며 암송할 수 있는데, 정확히 숫자 개념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1부터 10까지는 확실히 아는데, 연산 같은 건 따로 공부시키진 않았어요.(게으른 엄마 ㅋㅋ)

#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제가 지금 소개할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는 <기적의 한글 학습>을 집필한 최영환 교수님의 한글 스티커 놀이책입니다. 최영환 교수님은 한글을 배울 때 글자 하나하나 따로 외우기보다 비슷한 글자끼리 비교하면서 익히면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 책도 그런 원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어요. 일단 한글 쓰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스티커'라는 도구가 반갑게 느껴질거 같아요. 한글 공부가 아니라, 한글 놀이가 되는 거죠.

첫 모음은 ㅏ, ㅑ, ㅓ, ㅕ 였어요. 우리 딸도 책을 보자마자 본인이 나는 쉬운 글자가 나오니 엄청 아는 척(?)을 하며 좋아하더라고요. ㅋㅋ 저는 일단 아이에게 무엇이든 '만만한 수준'으로 들이대려고 노력하는 1인입니다. 5살 전후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걸 접하게 할 때 '좌절감' 보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서요. 교육학에서도 i(아이의 능력)+1 수준의 input을 강조하거든요.

스티커가 아주 큼직하고 귀여워서 한글을 처음 접하는 4살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우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같은 익숙한 단어들도 있고 야구, 어린이날, 우물, 야자수 같은 조금 수준 높은 단어도 섞여있답니다. (저는 우물이 뭔지 설명해줘야 했습니다 ㅋㅋㅋㅋ)


#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김리나 박사님의 <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역시 4살부터 5살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손에 힘을 길러야 하는 시기에 딱 좋은 구성! 수학 교재 맨 처음에는 '바른 자세'와 '선긋기'부터 제시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글 쓰기도 그렇고 숫자 쓰기도 제멋대로 그림 그리듯이 쓰는 경우가 많은데, 숫자 쓰는 획순을 알려주어 굿굿!!! 숫자 쓰기 연습을 한 뒤 아래쪽에는 간단히 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활동들이 실려있어요.

그리고 페이지 위쪽에는 김리나 박사님의 친절한 부연 설명까지! 엄마표 수학 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교재에도 숫자 쓰기 뿐만 아니라 스티커 활동도 적절히 섞여 있어서 딸이 참 좋아했어요. 역시 유아기에는 놀이처럼 재밌게 해야 학습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긴긴 겨울 방학, 아이와 함께할 한글 교재와 수학 교재를 찾으신다면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와 <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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